익산 (사)원불교 호스피스회(이사장 김은숙)는 익산시 보건소를 3일 방문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여름 린넨이불 4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원불교 호스피스회 지난 해에도 재가 암 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이불 30채를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이불은 익산시 보건소 방문 보건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대상자 4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호스피스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여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