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관리과 직원 19명은 27일 퇴근 후 원광대학교 헌혈 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환경 관련 당면업무 추진과 코로나 19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피로가 누적되고 있지만,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
때마침 원광대학교 헌혈센터가 평일에도 20시까지 운영하여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모두 마친 후에 헌혈 및 캠페인이 가능했다.
환경관리과는 하절기 집중되는 악취 민원처리와 악취 해소를 위하여 악취상황실에 전담요원 4명을 배치되어 24시간 운영 중이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비산먼지, 소음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감시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석우 환경관리과장은 “직원들 모두 바쁜데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나눔 문화 실천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