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불교 낭산교당(회장 박현도)이 14일 망성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제17회 아하!데이 나눔 축제’에서 교도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이달 중 망성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도 원불교 낭산교당 교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석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하여 이렇게 기부해 주신 원불교 낭산교당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부하신 분들의 온정에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