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의 기부활동이 활발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복지국 직원들의 참여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헌율 익산시장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익산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재난기본소득 지원의 중심이 된 복지국 직원들은 지난 11일 5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병희 복지국장은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주말이나 휴일 없이 일한 직원들의 기부 참여라서 매우 특별하게 생각된다.”, “익산시 복지국은 시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와 마음 까지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 편 익산시청 복지국 직원들은 4월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연휴를 반납한 채 온라인 신청자에 대해 현장교부를 실시했으며, 특히,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부터 시스템 구축, 시민 홍보, 기프트카드 교부 등 광폭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