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1일 도시재생사업 ‘역사가문화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왕도미래유산센터에서 열린 ‘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개강식에 참석해 50여명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개강을 축하했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창직크리에이터, 유튜브크리에이터,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과정별 20여명이 참여하고 중복수강도 가능하고, 특히 이번교육에 참여하는 전문 강사진들은 창직, 유튜브, 로컬창업 분야에서 국내 수준급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년의 철도역사가 살아 숨쉬고 7080 추억의 스토리로 가득한 익산 원도심에서 ‘쓸모’를 찾아내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는 창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접촉)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과정 등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어려운 시기의 해법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