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정헌율 익산시장의 재난기본소득 첫 기부에 이어 익산시청 직장내에서도 아름다운 기부 붐이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익산시청 환경안전국 국․과장일동이 1백만원을 기부하여 환경안전국 각 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안전국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 폐석산, 교통 및 주차대책, 식품위생관리, 500만그루 나무심기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밤낮없이 해결하는 주역이기도 하다.
김용신 환경안전국장은 "함께 참여해 준 환경안전국 직원들에게 고맙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나누고 함께하는 이런 배려가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로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