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중국 교류대학과 코로나19로 결속 다져

코로나19 발생 초기 의료용품 받은 교류대학에서 감사서한 및 마스크 보내와

등록일 2020년05월01일 15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코로나19 발생 초기 의료용품을 전달한 중국 교류대학에서 감사서한과 함께 마스크를 보내오는 등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면서 한·중 교류대학 간에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원광대는 ‘의술로써 병든 세상을 구제한다’는 원불교 제생의세 정신 실현을 위해 중국 내 코로나19 발생 초기 구강대학과 노동대학, 상요사범대학, 경덕진도자대학, 경덕진대학, 하북지질대학 등 중국 교류대학에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교류 30주년을 맞은 연변대학에는 마스크와 함께 수술용장갑 및 가운, 신발커버 등 의료용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했다.

 

이에 상요사범대학 등 중국 교류대학에서는 원광대가 보낸 의료용품과 더불어 한국에서 자가 격리하는 자국 유학생들을 성심으로 보살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연이어 마스크와 감사편지 등을 전해왔으며,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일부 중국 유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마련한 마스크 및 체온계를 대학에 기증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중국 지역 및 대학별로 동문회를 조직해 특화된 한중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원광대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중국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17년에는 외국인 유학생 동문 최초로 녕강(宁钢, 경덕진도자대학) 교수가 자국 대학 총장에 취임하는 등 중국 내에서 원광대 위상을 높인 가운데 노동대학 및 연태지역 동문회도 모교에 마스크 전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