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주관하는‘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서 기초 지자체의 관광 기획 역량을 키우고 지역관광협의회 구성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5월 중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사업비 총 2억 5천만원(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기반을 다진 바 있고, 올해 본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주도형 익산역 인근 구도심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는‘올해에는 보다 선진적인 지역주민주도형 관광 사업으로 성공적인 DMO구축 및 500만 관광도시 <고백도시, 익산>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