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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콜센터에 첫 스타트 끊은 정헌율 익산시장‥새로운 기부문화 붐 조성 '선도'

전국 최초 기부콜센터 도입 단체장 '솔선수범'..."익산시만의 특별한 기부문화로 새로운 희망 불어넣을 터"

등록일 2020년04월28일 13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28일 전국 최초 도입한 기부콜센터를 이용해 재난기본소득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익산시만의 특별한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부콜센터(☎ 1577-0072)를 전국 최초 도입한 익산시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기부문화에 붐을 일으키기 위해 기부 첫 테이프 끊으며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인 것이다.

 

시는 그동안 기부관리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 기부자에 단발적으로 대응했으나 콜센터 도입에 발 맞추어 기부자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28일부터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각종 현금, 현물 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기부콜센터 및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부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기부콜센터에는 기부 방법을 문의하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하여 익산시에 기부문화의 새로운 붐이 일어날 조짐이다.

 

현재 익산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단체 및 사회 지도층에서도 기부를 하겠다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억4천여 만원의 성금과 물품이 모아졌으며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식재료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익산시만의 특별한 기부문화로 새로운 희망을 불어놓고 싶다"며 "익산시 기부에 대한 새로운 붐을 계속 지켜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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