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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농협, 미나리농가 유통 지원 나서

미나리 농가 포장박스 1천만 원 지원

등록일 2020년04월28일 13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의 첫 사업으로 미나리 재배농가 지원에 나섰다.

 

오산농협은 28일 농협 회의실에서 미나리 재배농가 조합원들에게 미나리 포장 박스 제작비를 지원하는 유통지원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산농협은 그동안 벼와 보리에 치중되어 있던 영농지원을 타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그 첫 사업으로 미나리 재배 농가를 선정하여 총1천만원을 12농가에게 지원했다.

 

채병덕 조합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의 첫 사업을 미나리로 시작했지만 내년 부터는 미나리 농가 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벼와 보리에 치중되어 있는 영농환경을 타작물 재배로 확대하여 쌀값지지 등을 통해 농가소 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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