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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위한 익산 중앙살롱, “힙하다 힙해”

“역사가 문화로” 익산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자유롭게 창의적 의견 나누는 열린 프로그램 인기

등록일 2020년04월24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중앙살롱’이 청년층에게 이른바 힙한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살롱은 문화, 예술, 경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중앙동 일대에서 자유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 시작되어 4월 23일까지 3회차 동안 총 64명이 참여했다.

 

중앙살롱은 ‘우리는 놀면서 나오는 생산적 에너지를 믿습니다’라는 부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원도심 거리를 자유롭게 걸으며 중앙동을 재해석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다.

 

중앙살롱은 1회차‘낯선 사람들과의 첫 인생 토크(라이프셰어)’를 시작으로, 2회차 ‘중앙동 골목길 산책’을 운영했으며 이번 4월 23일(목)에는 3회차 ‘중앙사진전’을 운영했다.

 

특히 3회차 중앙사진전에서 발견된 우수한 작품들은 원도심 내 여러 카페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을 찾는 여행객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동의 옛 사진이 전시된 원도심 카페 투어를 준비중이다.

 

중앙살롱은 매번 다른 장소에서 신선하고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격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중앙살롱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자유로운 토론과 교류가 다양성과 창의를 만들고, 그 힘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므로 중앙살롱에서 나온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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