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이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준흠 총장은 이날 직접 쓴 응원 문구 ‘정신의 지도국 대한민국! 도덕의 부모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이여 인류의 희망이어라!’를 대학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이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지목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SNS에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올려 힘을 보태고, 다음 사람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게 된다.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백준흠 총장은 다음 주자로 우석대학교 남천현 총장,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을 각각 지목했다.
백준흠 총장은 “창밖에 화사하게 핀 봄꽃들은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견뎌냈기에 그 빛깔을 틔울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 되어 견뎌낸 대한민국이기에, 이 시련도 굳건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참여 소감을 밝히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대견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