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숙 익산 부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의 방역상황 점검 및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외국인 체류관련 및 고용허가 업무 등 행정서비스를 처리하고 인권상담과 통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블로그, 밴드, 나라별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2개국어로 이용수칙을 배포했으며 매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일 50~60명이 센터를 이용해야 하므로 이용객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방역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문에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추진중인 여러나라 전통·문화·역사 등 전시 및 체험을 위한 국제문화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여성회관의 통합기능을 수행할 가족센터 부지를 둘러보며 사업추진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