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주는 화훼류 식물병원이 지난 4월 6일 개원해 12월까지 운영된다.
화훼류 식물병원은 250㎡ 규모의 온실에 치료실 및 회복실과 각종 기자재 등을 갖추고 2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병해충이나 온도관리, 관수, 생육불량 등 다양한 문제로 피해가 발생한 식물들을 치료한다.
각종 병해충 발생과 적절한 생육환경 관리가 안되면 병들거나 심한 경우는 시들어 죽게 되는데 이러한 화분을 진단, 처방,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돌려줌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반려동물처럼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화훼류 식물병원을 찾는 발길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859-4978)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나, 피해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질수 있고 심각한 경우는 수개월간 전문치료 및 관리를 통해 회복된 후 접수자에게 회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