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평가 결과 평가위원회 종합의견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원광대학교는 2020년 2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25억 5,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계평가 일정이 미루어졌으나, 계속해서 평가가 연기될 경우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이 어려워져 서면 평가로 추진된 가운데 2019년도 1단계 실적보고서와 2020년 2단계 사업계획서 및 사업 요약자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평가위원회에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2021년 중점추진 방향을 AI, 실무코칭, OSS, 창업 등 SW전공교육 및 SW융합 전공 교육, SW 산업연계 교육, SW 비전공자 기초 교육, SW 가치확산 등으로 정해 SW중심대학 사업 목적인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대학교육을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사회의 SW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진정한 SW 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2020년도 슬로건을 SW+Pride로 정하고, 특성화 복합연계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총 91개의 세부단위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에 나서는 등 사업 진행에 대한 소통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