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9일(목) 익산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과 위생물품 키트 70개를 이리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이리보육원 아동들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물품 전달은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1인 사업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오는 10일에는 정읍시에 위치한 ‘아리솔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