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호남본부장 이형진)이 8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증하였다.
총 100만원 상당의 젓갈류 70통과 구이 김 70개로 구성된 물품은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다문화,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되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꾸러미에 추가하여 오는 9일부터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코레일유통 이형진 호남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게 함께하고 노력해준 익산시 및 익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민∙관이 서로 협심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그 동안 밑반찬 전달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배달이 어려워 10여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간편식을 기관을 통해 전달하여 대상자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