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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경찰이 함열에 떴다”

실내게이트볼장옆 처치 곤란한 베어진 나무 6톤 깨끗히 처리

등록일 2020년04월06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4일 익산시민경찰 연합회 2기 회원들이 함열에 나타났다.

 

시민 경찰 2기 (대표:이장우 회장) 일동은 함열읍 게이트볼장옆에 나무를 베어 놓고 처분을 못해 난감해 하고 있는 함열읍 관계자의 사연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를 깨끗하게 처리했다.

 

2월에 준공된 실내 게이트볼장은 매주 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출입 인원이 많은 곳으로 주변의 지저분한 나무들을 베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베어놓은 나무를 처리할 방법을 놓고 고심하던 중이었다. 방치 될 경우 주변 경관 전해뿐 아니라 불법쓰레기 투기 장소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회원들은 각자 트럭과 수거에 필요한 장비들을 모두 가져와 6톤 가량의 나무를 모두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익산 시민경찰은 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같은 큰 행사시 교통통제 봉사로 10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모두 취소됨에 따라 회원들이 새로운 봉사 활동처를 찾던 중이었다.

 

시민경찰연합회 2기 이장우 회장은 “시민경찰은 교통통제 봉사만 하는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의 재능과 장비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익산시민을 위해 두 팔을 걷겠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싶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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