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마을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012년에 도입한 마을 방범용 CCTV는 범죄나 각종 사건 ․ 사고 발생 감소 효과에 따라 꾸준히 확대 보급하여 3월 말 현재 582개 마을에 2,039대가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올 초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 보수 신청을 접수하여 상반기 중 71개 마을에 21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무상 수리 기간이 경과한 127개 마을 내 273대에 대해서도 고장 수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마을방범용 CCTV로 각종 사건 ․ 사고가 감소되는 만큼 CCTV의 지속적인 관리 기능 강화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