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무궁무진’(대표 최이든)이 지난 20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드림스타트에 손소독제 160개를 전달했다.
이번 손소독제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음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무궁무진 최이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면서 익산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단체 이름처럼 무궁무진한 청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단체 무궁무진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목도리 나눔, 청년기본법 · 만18세 선거권 통과 홍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손소독제 나눔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캠페인, 다크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주역이 청소년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은 “익산의 청년들이 모여서 뜻깊은 활동을 한다는 것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