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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진단.평가 자료관리 철저를"

조규대 의원, "지방 정부 이양시 예산편성 잣대 될 것"

등록일 2007년06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지난 14일부터 제1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7년도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각의원별 질문 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규대의원 : 현재 주민생활 지원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 시설에 대한 진단과 평가가 앞으로 2010년 사회복지가 모두 지방 정부로 이양시 예산 편성등의 잣대가 되므로 평가지표나 자료를 정확히 작성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비하기 바람.

▶송병원의원 : 예산 수립시 투융자 심사나 공유재산 관리승인 등을 받지 않은 예산이 종종 편성되어 올라오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국가예산 확보시에도 미리 계획을 세워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람.

▶소병홍의원 : 많은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고 있는 보석박물관의 홍보를 철저히 하여 관람객이 많이 유치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통한 소장품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복의원 : 마한 백제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우리시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제고 시키기 위해서는 미륵산을 중심으로한 관광벨트화 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시에서도 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애의원 :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중인 작은도서관 건립업 사업에 우리시에서 더 많은 도서관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이를 통해 지식 정보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김형화의원 : 전국의 유스호스텔을 많이 견학해본 결과 지자체에서 건립하여 운영하기보다는 기업에서 건립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유스호스텔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들을 볼때 우리시도 이런 접근 방법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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