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는 20일 익산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마스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보급해 달라고 면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여상룡 대표는 “직원용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면서 익산시민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할 면 마스크를 함께 제작했다”며 “코로나19가 전국을 덮친 위기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안에 떠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앤지엔터프라이즈는 1997년 설립해 20여년 동안 수도권에서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제조, 유통·판매하고 있던 중 지난 2018년 3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제3일반산업단지 20,328.2㎡ 부지에 157억원을 투자, 114명을 고용한 수도권 이전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심리스 상품으로만 단독 구성한 브랜드인 ‘세컨스킨’은 전국 백화점, 아웃렛, 대리점 등 7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통 위주의 미주 법인과 생산 위주의 한국, 중국 법인을 두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 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그 뜻이 지역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