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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학교와 자연 친화 공간 만들기 ‘박차’

환경 친화 도시 조성 일환...관내 11개교 대상 명상숲 및 학교 공원화 사업 실시

등록일 2020년03월16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관내 학교와 협력해 명상숲 및 학교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친화도시 만들기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리중앙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남중학교, 송학초등학교, 오산남초등학교, 함열여자중학교, 왕북초등학교, 여산초등학교, 용안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이며, 3월부터 6월까지 5억4천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학교 부지에 수목식재 및 산책로 조성 등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학교에서는 수목과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며 녹지대가 우선적으로 보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학교 내 명상숲과 학교공원화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며 "명상숲과 학교공원화사업의 지속적 관리,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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