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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온라인 판매 ‘급상승’

1인 가구, 혼밥족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70% 폭주...코로나 확산에 ‘집콕’ 늘면서 건강식 '각광'

등록일 2020년03월16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의 대표 제품인 삼계탕이 집에서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하림이 분석한 삼계탕 온라인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실적이 7,100만원으로 전년 동월 2,600만원에 비해 270%로 3배 가까이 오른 실적을 보였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차리기 위해 간편식 제품인 삼계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식대신 가정에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가 큰 폭으로 커졌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건강관련 이슈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대표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삼계탕이 여름철 특수 계절에 상관없이 인기를 받고 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해 감기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인삼에는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실제로 인삼약초연구소는 언론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 발생한 것이 25% 줄어들었고, 감염병 증상 지속시간도 69% 정도 감소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국내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조리의 불편함 없이 보다 간편하게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특정 계절 제품이 아닌 모든 계절에 먹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하림에서는 즉석삼계탕을 비롯해 반마리삼계탕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국내 최초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대만, 홍콩 등에 삼계탕을 수출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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