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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진가진 연구소 “갈비탕으로 코로나19 이겨내길”

인화동 어르신 위해 매달 20그릇 (220만원상당) 기탁

등록일 2020년03월11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 진가진 연구소(대표 김영주)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갈비탕 20그릇을 3월부터 매달 (환산액 220만원 상당) 인화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해 화제이다.

 

2019년부터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진가진 연구소는 갈비탕 및 설렁탕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이 업소에 찾아올 때마다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섬겨왔으나 더 많은 관내 이웃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영주 진가진 연구소 대표는“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못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이므로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길 바라며 지금은 20그릇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준 인화동장은 “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진가진 연구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따뜻한 정성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갈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거동 불편으로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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