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면장 소형섭)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대응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자치단체인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남여의용소방대, 부녀회와 합동하여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방역 활동을 지난 3월 6일부터 주민자치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강장, 아사달공원, 게이트볼장, 무인민원발급기, 우체국, 파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함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주환)는 지난 2월 24일부터 경로당, 교회, 교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왔으며, 지난 3월 6일에는 이장단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게이트볼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동장 오명섭)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및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내 집, 내 가게 자가소독 방법을 안내하고,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탱크(환경소독제-200L)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누그러질 때까지 매주 일제 소독의 날이 정해짐에 따라 방역을 비롯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