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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북부·동부권역 코로나19 방역소독 ‘싹싹’

황등, 성당, 용안, 금마, 왕궁, 망성면 일대 꼼꼼히 실시

등록일 2020년03월08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북부 및 동부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기관 및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했다.

 

먼저 황등면(면장 김문혁)에서는 지난 6일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각자 준비해온 소독 분무기로 황등풍물시장과 관내 60여개 버스정류장, 경로당,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파출소 및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면사무소 앞에 살균제를 보관하는 물탱크 설치 및 방역장비인 수동식 분무기를 대여해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당면(면장 정인하)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협조로 보건소에서 배부한 소독 물품을 활용하여 관내 30여개 버스정류장, 두동교회, 두동편백마을, 성당포구 체험마을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파출소 및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망성면(면장 주영석)은 자체적으로 락스 (14L) 50여통을 구입하여 44개마을과 6개 기관단체에 보급 하여 자발적 소독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환경 소독제를 비치하여 주민 모두가 소독제를 담아 갈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왕궁면(면장 김만선) 또한 코로나19 일제소독 활동에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관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면민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각 마을 및 종교시설에 소독 분무기 대여와 소독약품 배부를 통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면 행정복지센터에 소독약품을 비치하여 주민 누구나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금마면(면장 김재준)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인 금마시장, 금마터미널, 금마다목적체육관, 선화공원, 버스 승강장 등 일제 소독을 시작으로 상가, 식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소독방법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용안면(면장 배규진)에서는 일제소독을 위해 관내 단체와 용안면 직원들로 구성된 4개조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향교, 삼세오충열사 등 시가지 일원과 행정복지센터,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각 면의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주민이 참여하여 스스로 소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또한 상황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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