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택과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의무공동주택 126개단지(65,551세대) 관리사무소에 위기 대응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다수의 입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승강기 및 입주민 복리시설인 노인정, 헬스장, 도서관 등 감염병 확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으로 연일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방역과 예방홍보를 관리사무소에 요청하였다.
또한, 관리주체에 공동주택 입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노인정, 헬스장, 도서관 등 입주민 복리시설에 대해 임시폐쇄를 권고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자체방송과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홍보 실시하도록 하고 단지 내 실내·외 자체소독 실시 및 승강기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권고하여 입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당부하였다.
관리사각지대인 소규모 임의공동주택(117개단지)의 경우 주택과 담당직원 등이 방문하여 직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다수의 입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방역 및 예방홍보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