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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조직개편 선진지 견학

총액임금, 팀제 도입 수순 문제점 파악

등록일 2006년10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기획행정위원들이 익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액 인건비제 및 팀제 도입에 따른 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10월 31일부터 3일간에 걸쳐 시범기관을 현지 방문키로 했다.

이번 방문 기관으로는 이미 총액인건비제 및 팀제를 도입하고 있는 김포시청외 5개 자치단체로써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종대)는 이들 기관을 차례로 돌아 보면서 조직개편 방법과 조직 개편 내용에 따른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문제점등을 도출하고 현재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에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종대 위원장은 “의원들이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위해서는 선진지 견학이나 현장방문이 필수적이며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에 누구보다도 의원들이 심도있게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므로 이번 현장 활동을 계획했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김포를 비롯한 부천, 목포 등의 선진 자치단체에서 총액임금제와 팀제를 도입한 방법과 자료를 수집해 도입 수순을 진단해 보고, 선진지 이지만 제도 도입에 실패한 담양군과 정읍시 등의 사례를 파악하여 익산시의 제도 정착에 반면교사로 삼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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