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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감염 걱정없는 국민안심병원 지정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 운영

등록일 2020년03월02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운영된다.

 

익산시는 2일부터 익산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익산병원은 국민안심병원 B형으로 호흡기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실을 운영하게 되고 36개 병상을 호흡기환자 전용입원실로 지정,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선별진료실을 후문 옆 주차장과 응급실 옆에 위치하도록 하고 호흡기질환자의 안심 진료를 위해 1층 주사실을 전용 외래진료실로 변경, 진료를 시작하였다.

 

국민안심병원은 신종코로나19확산방지와 안전한 병원진료를 위해 호흡기 환자의 경우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체계를 구축한 병원이다.

 

의료진들은 N95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방수가운, 라텍스 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 등 철저한 위생한 위생을 준수하면서 환자 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입원환자의 면회 제한하는 등 감염관리강화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 19확산을 막는다.

 

익산시의 국민안심병원 운영으로 코로나19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호흡기질환자의 불편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과 병원 내 감염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시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여 중증질환이 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속적으로 전문의료진과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 내 감염확산방지와 시민의 건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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