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13%를 달성했다.
2월 29일자 최종 마감 자료에 따르면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19개 학과 정원 1,498명 모집에 정원 내ㆍ외 포함, 총 1,693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최종적으로 113.02%(정원내 100%)라는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신입생 충원율 113.01%을 상회하는 수치로, 대학 측은 학령인구 급감 및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 속에서도 최상의 모집 결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의 자존심을 지켰다.
백준흠 총장은 “전국적인 입학자원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올해에도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통해 학생성공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1976년 개교해 올해 44주년을 맞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문대학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1위 획득(한국CSR연구소),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분야 전국 3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LINC+사업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종합적인 교육 역량을 대 · 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대학 측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일 계획됐던 개강일을 오는 16일로 2주 연기했으며, 교내 방역 및 구성원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