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모임(회장 김광석)은 2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사는모임 회원들의 회비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학교밖 청소년 2명 총 9명을 대상으로 의류 및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 구입 용도로 쓰이게 된다.
김광석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후원금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사는 모임은 영등동일대 거주하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장애인복지관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