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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0년 산업단지 가로변 환경정비 '시작'

근로자와 바이어에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전달

등록일 2020년02월09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산업단지 가로변 낙엽더미 제거와 쓰레기 처리 등 근로자와 바이어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채용심사를 모두 마쳤으며 산단 근로자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토대로 산단 내 인도, 공원 등 우선정비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관내 235만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8개소를 관리하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입주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2018년부터 추진중인 제2일반산업단지 인도정비 공사도 올해 1.6km 완공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한층 정돈된 산업단지로 재탄생 할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정비에 투입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도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더욱 힘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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