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의 시민사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 궁 웨딩홀 4층에서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년회를 공동개최한다.
2019년 익산 시민사회는 21개 단체와 인사가 참여하는 익산환경공대위를 구성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활동과 익산시에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익산지역 시민사회의 연대기구인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사회공공성공교육강화익산연대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 활동으로 연대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시민사회 신년회는 익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및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새해활동 의지와 다짐을 밝히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신년회는 지역 및 사회현안, 공익적 지역발전에 대한 소망과 소통의 자리로, 협의기구 공동대표 인사, 떡 자르기, 단체 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