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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홍보 나서

치매어르신들 재산 관리와 인권 보호 안전망 구축

등록일 2020년01월03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의사결정보호 지원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자로 가정법원에서 후견 심판청구를 심리해 최종 후견인을 선임한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 환자의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의료 활동, 복지 급여 통장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재산 관리와 인권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자기 결정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명의 치매 공공후견인이 양성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후견 대상자와 매칭된 치매 공공후견인에게 후견 심판청구 비용 지원 및 후견인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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