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원도연 교수가 정부의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2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 창립 당시 실무를 담당한 원도연 교수는 이후 다양한 기념사업 활동과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중장기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한편, 원도연 교수는 익산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익산학 교재 발간사업 기획과 집필에 참여했으며, 익산 근현대 구술사 발간사업과 익산 근현대 신문기사 총람 발간 등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