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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개원 40년 역사, 초심 잊지 말자"

경자년 시무식, 환자 및 내원객들과 덕담, 신년 인사 나눠

등록일 2020년01월02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2일 외래동 1관 4층 대강당에서 윤권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자년 신년맞이 시무식을 열었다.

 

경자년 새해 첫 행사인 신년 시무식에서 윤권하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개원 40년 역사를 맞이하여 초심을 잊지 말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구에 정진하여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도약하고, 권역거점병원의 책임인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료 기반인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웃음이 피어날 수 있는 행복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윤권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외래동 1관 로비로 이동, 환자 및 내원객들과 덕담을 비롯 신년 인사를 나눴다. 또한 새해 첫날을 맞아 병원장과 보직자 일행은 대학교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윤권하 병원장과 김종윤 행정처장은 교직원들과 정과 덕담을 나누고자 중식 시간에 맟추어 원내 교직원 식당을 찾아 손수 배식을 하면서 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개원 40주년이 되는 올해 병원의 또 다른 도약과 더불어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원광대병원의 굳은 결의를 엿볼 수 있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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