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31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9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송년사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에게 ‘도로명 주소업무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 밖에도 약 200여 명의 직원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익산을 위한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역경을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익산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의 올해의 사자성어를 ‘동심만리(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