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31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하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소방행정 및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31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종무식에서는 소방공우원, 의용소방대, 민간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송년사,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 한 해 익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북 2위, 하반기 BSC지표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제32회 전북 구급기술 경연대회 도 1위, 제18회 전북 소방동요대회 대상, 제5회 전북 소방안전강사 최우수상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에는 피난약자시설 3S(Sidewards, Sign, Safety environment) 안전환경조성 대책 등 3개의 소방안전 특수시책을 시행하며 시민의 안전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올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고생한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2020년 익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