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상반기분 탄산포인트제 '인센티브 제공'

감축률 5% 이상인 3466세대에 1억1000여만원 지급

등록일 2019년12월27일 2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올해 상반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일조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한 세대 중 각 가정에서 사용한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에 대한 감축률이 5% 이상인 3,466세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1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가입자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기존 사용량보다 5% 이상 적게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는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 연간 약 1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탄소포인트 가입 시 나무심기 기부를 안내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 중 기부 희망자 299세대는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약 870만원 기부했다.


 참여 희망 가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로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익산시 녹색환경과(859-544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증가 및 대기환경 오염에 대한 일상생활에서의 간편한 대응 방법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부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