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자활현장과 함께하는 성과 공유 마당이 24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종사자와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를 마무리하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300여명 중 40여명이 시장상, 기관장상, 개인 모범상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참여주민들은 평소 갈고닦은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어울마당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활사업 관련 영상을 본 한 후원자는 “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한 사람을 살리는 일을 넘어 지역경제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