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윤승례)는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승례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복지국장은 “해마다 연말이면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016년 장애인가정에 난방유 20만원을 지원하고 2017년부터 3년 동안은 저소득층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