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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기반구축 '탄력'

조세특례제한법 통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19년12월23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철도정책 추진 및 기반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221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유라시아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일부 개정한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언급하며, “유라시아 대륙철도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니다. 거점역 선정을 비롯해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한 발 앞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예로 들며 “우리시가 미리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10년 잠정목록으로 등재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역 선정 또한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해놓아야 눈앞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의 통과가 긍정적 호재요인으로 작용하여 중견 기업 등 기업유치는 물론 미착공기업의 조기착공 유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국가예산 및 시 예산 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그리고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불편함이나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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