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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출신 강황수 경찰수사연구원장 ’치안감 승진‘

간부후보 37기, 2012년 총경 승진, 2015년 4월 경무관으로 승진

등록일 2019년12월23일 17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고등학교 출신인 강황수(56) 경찰수사연수원장(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강 원장은 23일 정부가 발표한 경찰 고위직(치안정감·치안감) 승진·전보 인사에서 치안감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 김제가 고향인 강 치안감 내정자는 이리고·원광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경찰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해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전북청 정보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담당관, 전북청 수사과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2015년 4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전주완산경찰서장, 전북청 2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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