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김동성 지부장)는 19일 한돈 700kg(400만원 상당)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로 직접 배송된 한돈은 협회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성 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한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김도진 마켓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2017년 및 2018년 3회에 걸쳐 한돈 2,300kg(1300만원)과 올해 한돈 1000kg(6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한 바 있다.
이 지부는 1987년에 설립 후 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에서 틈틈이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