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 날(12월 17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첫 성과대회로, 이날 익산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충북 옥천시, 경남 김해시 등 4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취약가구를 발굴·등록, 보건복지 연계 좋은 벗 공동방문팀 참여,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 방문서비스 실시, 보건소 및 지역 내 서비스 연계, 관내 종교단체·병원·의사회 등 후원 연계, 장애인 방문 재활 등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 및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