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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보석가공단지 근린생활용지 매각 '관심'

보석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 기대...입찰 23일까지, 개찰은 24일

등록일 2019년12월16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왕궁면 동용리 775번지 일대(왕궁보석박물관 인근) 근린생활용지를 16일부터 매각에 들어간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 용지는 총 8필지로 건폐율 40%, 용적률 100%, 3층 이하 기준이 적용되고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 등은 보석가공단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따라야 하며 귀금속 및 패션주얼리를 제외한 소매점, 음식점, 휴게음식점, 금융업 등이 입점할 수 있다.

 

매각 토지 총면적은 5,204.9㎡이며 필지별 면적은 647~653㎡, 매각 예정가격은 ㎡당 평균 24만2000원 정도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경쟁 입찰[최고가 낙찰제]로 진행하게 된다.

 

용지를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은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입찰은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개찰일은 12월 24일이다.

 

매각용지는 익산시 보석산업 발전 및 왕궁보석테마관광지(대표관광지)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목적을 가지고 있는 용지로 규제사항 등 사전에 매각재산의 현장 및 입주대상 업종 등 각종 행정상 제한사항을 확인한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근린생활용지 매각은 주변 보석테마관광지(주얼팰리스, 보석박물관 등)와 연계한 보석마을 조성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보석마을 조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보석가공단지는 2018년에 공장용지 13필지가 매각됐으며, 보석마을 입주자 협의체가 구성돼 귀금속보석산업을 바탕으로 체험 등 관광을 덧입힌 보석마을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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