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회원사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는 16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경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기 위해 회원사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불씨가 되어 그 온기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는 1985년에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회원들의 회비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