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찬)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와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농가주부모임 삼기면분회(회장 고금연)는 12일 삼기면 대파니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휴양체험마을인 대파니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삼기 대파니마을은 지난 달 28일 농외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고 있는 팜스테이마을로 신규 지정되어, 이날 환경정화활동 전에 팜스테이마을 현판 전달식도 병행했다.
대파니마을 주민대표인 임우섭 대표는 “팜스테이마을로 신규 지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체험객을 유치해서 익산 대표 농촌체험관광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지부장은 “농촌관광은 한적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우리의 고향인 농촌을 살리는 길이라며, 농협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팜스테이 마을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