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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도시 익산만들기’ 박차

21일 원광대서‘효 학술 세미나’개최...효 문화도시 조성 위한 분야별 역할 모색

등록일 2019년11월21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효 문화도시 익산’의 발전방향과 분야별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은 21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익산시, 효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효 문화도시 익산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효행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전대영 전)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은 효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효 문화를 권장하는 분위기 조성과 세대 별 통합에 대한 익산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최영돈 원광효인성실천연구원장은 원광효도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효 인성교육의 방향과 효행스테이의 확장, 효 인성교육원 건립에 대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 백현기 부소장은 효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문화 컨텐츠 활용의 가능성과 타시도, 외국의 사례를 들어 보다 디테일한 방향으로 효 문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신은보 영산선학대학교 교수는“효를 전통적 가치와 신념의 차원에서 나아가 교육의 분야로 확장시켜 효의 교육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효 학술 세미나를 바탕으로 현대적 효 실천의 다양성을 연구함과 동시에 효 문화도시 익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왔다.

 

원광효도마을 박현자 이사장은 “효 인성과 효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효 문화도시 익산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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